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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송

[맛있는 영화(6)] 그녀들이 공유하는 사랑의 레시피

by 피터 스토리 2022. 8. 24.

 


줄리 & 줄리아

Julie & Julia, 2009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카카오페이지

 

자신의 인생을 바꿔버린 두 여성이 전하는 희망이야기!

실존 인물인 줄리아 차일드가 쓴 요리책 ‘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과 그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따라 하며 블로그에 올린 줄리 파월의 책 ‘Julie & Julia: 365 Days, 524 Recipes, 1 Tiny Apartment Kitchen’을 원작으로 50여 년의 세월 뛰어넘은 두 여성 요리사의 열정과 성공 이야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요리사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메릴 스트립)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됩니다.

 

 

맛깔난 나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뉴욕의 요리 블로거 ‘줄리’

줄리(에이미 아담스)는 한창 잘 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전환으로 요리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면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줄리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됩니다.

 

두 개의 실화

4천만 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영화 ‘줄리&줄리아’는 50년이란 시공간을 초월하여 끝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두 실존 여성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950년대 프랑스 파리를 주름잡은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가 ‘알렉스 프루드 옴므’와 함께 쓴 회고록 ‘프랑스에서의 나의 삶(My Life in France)’과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인 ‘프랑스 요리 예술을 마스터하기(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에 소개된 524개의 레시피를 365일 동안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2002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줄리 파웰’이 블로그 내용을 정리하여 2005년 출간한 ‘줄리 앤 줄리아: 365일, 524개 레시피, 하나의 조그만 아파트 부엌(Julie & Julia: 365 Days, 524 Recipes, 1 Tiny Apartment Kitchen)’, 이 두 권의 책을 기반으로 두 개의 실화를 각색한 영화 ‘줄리&줄리아’는 유쾌한 웃음과 희망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참고; 다음 영화

  

줄리 & 줄리아

Julie & Julia, 2009

감독 : 노라 에프론

주연 :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아담스

개봉 : 2009.12.10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2분

수상내역 : 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2010

  

 

사족

전설적인 대배우 메릴 스트립

영화 내용과 관계없이 메릴 스트립이 나오기 때문에 본 영화입니다. 2000년대의 전설적인 대배우 메릴 스트립. 한 가지만 소개하면, 2006년 앤 해서웨이와 함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출연하여 전설적인 패션 편집장인 미란다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줬는지 상업영화임에도 불구하고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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