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탐방기(9) 춘향휴게소

두 형제가 약 보름 동안 전국 여행을 하며 겪는 대한민국 고속도로 휴게소 탐방기를 시작합니다. 형제는 외국에서 레스토랑을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는 맛집으로 통하며 리뷰 탑을 찍고 있는 형제들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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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휴게소(순천방향)

“서울 간 이몽룡은 아직 안 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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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던 중 춘향휴게소를 만납니다. 저녁 8시를 넘긴 시간이라 주변은 어둠이 가득합니다.

 

춘향휴게소는 신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둠 속에서도 외관이 산뜻하고 깔끔합니다. 그러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CU편의점만 문을 열었습니다

 

춘향휴게소에 로봇카페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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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고 나서

딱히 둘러볼 것이 없습니다. 순천방향 휴게소는 지난 9월 16일 오픈했고, 상행선은 9월 10일 오픈했다고 합니다. 외관이 깔끔하고 모든 시설이 산뜻했던 이유를 알겠네요. 로봇카페가 인상적입니다. 최근에는 커피를 타는 로봇을 종종 보게 됩니다. 세상이 이렇게 바뀌고 있네요.

 

춘향휴게소 순천방향

전북 남원시 수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49 

지번; 수지면 남창리 18-6

 

 

사족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게 깔끔합니다. 시설 역시 최신식이고요. 춘향이는 기다리고 있는데 이몽룡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일까요. 휴게소는 대체로 한산합니다. “끝!”